서울, 대한민국 –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가 최낙훈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낙훈 신임 사장은 필립스코리아의 대표이사 직무와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Health Systems)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
최낙훈 사장은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메드트로닉, 삼성 메디슨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소니, 삼성전자, AT커니 등 소비자 가전 기업 및 컨설팅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경영 컨설팅과 비즈니스 총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20년 이상 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최낙훈 사장은 필립스코리아 합류 전 방사선 암 치료 분야 글로벌 기업 베리안 메디칼 시스템즈의 한국 총괄 대표직을 수행하며 다년간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었으며, 국내 고객 및 파트너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메드트로닉의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 비즈니스 총괄 겸 전략/사업 개발 리더 역할을 수행했고, 2011년부터 1년간 삼성 메디슨 중국 사업부의 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사업부 세일즈 총괄 사장 마크 버비(Dr. Mark Burby, Vice President of Health Systems for Philips APAC)는 “최낙훈 사장은 필립스코리아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오랜 기간 헬스케어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서 여러 직무를 통해 쌓아온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필립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낙훈 사장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헬스케어(Better care for more people)’라는 의미있는 비전을 가진 필립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필립스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조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설명했다.
로열 필립스(NYSE: PHG, AEX: PHIA)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 사람들이 더욱 건강한 삶과 웰빙(well-being)을 영위하도록 – 건강한 생활에서부터 질병의 예방, 조기 진단, 치료, 가정 내 관리에 이르는 헬스케어 전 과정(Health Continuum)에서 전방위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선진 기술력에 임상 및 소비자 분야에서 쌓은 인사이트를 더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필립스는 영상 진단 장비, 혈관 조영 및 인터벤션 (중재적 시술), 환자 모니터링 및 헬스 인포메틱스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자 건강 및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필립스는 전 세계 120여 개 국에 걸쳐 약 78,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72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필립스의 새로운 소식은 www.philips.com/newscente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