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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 2020

필립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호흡재활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 재협약

  •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와 2014년부터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진행
  • 2022년까지 의료취약국가에 호흡재활 전파하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지원

서울, 대한민국 –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호흡재활 분야 국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바탕으로 호흡재활시스템이 취약한 국가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호흡재활은 약한 호흡근육으로 인해 호흡장애가 발생한 환자에게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여러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호흡근육을 보조하는 재활치료이다. 적극 활용하면 호흡질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동시에 합병증을 예방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업 사명을 지닌 필립스는 이러한 호흡재활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여 2014년부터 7년 째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와 호흡재활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함께해 오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 의료진에 대한 전문교육, 호흡재활 국제포럼 주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2022년까지 더욱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재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부 김연재 대표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 송영구 진료부원장, 강성웅 호흡재활센터장, 최원아 호흡재활센터 부교수, 이미란 호흡재활센터 사회복지사, 윤송이 호흡재활센터 물리치료사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호흡재활센터장,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사장은 “국내 최초 호흡재활센터이자 호흡재활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의미 있는 사업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년 간 쌓아 온 필립스의 호흡기 질환 케어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호흡기 건강을 되찾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웅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장은 “아직 대부분의 국가에서 초보적인 단계에 위치한 호흡재활 분야는 체계적이고 기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라며 “필립스와 꾸준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호흡재활센터가 국제적인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

로열 필립스(NYSE: PHG, AEX: PHIA)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으로, 사람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건강한 생활에서부터 질병의 예방, 조기 진단, 치료, 가정 내 관리에 이르는 헬스케어 전 과정(Health Continuum)에서 전방위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선진 기술력에 임상 및 소비자 분야에서 쌓은 인사이트를 더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필립스는 영상 진단 장비, 혈관 조영 및 인터벤션 (중재적 시술), 환자 모니터링 및 헬스 인포메틱스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자 건강 및 홈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필립스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 걸쳐 약 81,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95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필립스의 새로운 소식은 www.philips.com/newscente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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