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

생명을 구하는힘
하트스타트

전 직원 심폐소생술교육 진행


2008-09-03
 

(주)필립스전자, 전 직원 심폐소생술교육 진행

(주)필립스전자 전 직원들이 대한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심장수호대로 나섰다.


(주)필립스전자 직원 250여명은 2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급성심장정지 후 생명을 살리는 최소한의 시간(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동제세동기 '하트스타트'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 행사는 착한 의지를 갖고 심폐소생술을 행한 사람에 대해 형사처벌을 감면해 주는 '착한사마리아인법'의 통과로 일반인도 교육을 받을 경우 응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또 기존 공공의료기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도 자동제세동기와 같은 심폐소생술을 행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도록 한 '응급의료에관한법률' 개정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주)필립스전자 관계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전문소생술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민 10명 중 4.5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바 있지만 심폐소생술의 두 가지 방법인 인공호흡법과 흉부압박법에 대해서는 각각 20.7%·18.7%의 응답자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불과 3.7%에 그쳤다"며 심폐소생술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교육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전국 교육인증단체 74곳에 교육용으로 특수 제작된 심폐소생 교육용 자동제세동기(AED Trainer) '하트스타트' 148대를 무상 기증한 바 있다"며 "하트스타트와 같은 자동제세동기는 서류가방 정도의 크기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신속하게 심폐소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 선진국에서는 공항·각종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과 가정에 설치가 일반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영 (주)필립스전자 사장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돼 있는 자동제세동기가 우리나라에는 아직 보급률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의 인식도 낮은 상황"이라며 "자동제세동기의 보급 확대와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확대이며 이를 위해 필립스 직원부터 심장수호대로 나서 언제 어디서든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국내 급성심정지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의협신문
*게재일자: 2008-09-03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