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힘
하트스타트

교육용 심폐소생기 148대 기증 - 필립스전자 '하트스타트'

 

필립스전자 ‘하트스타트’

 

필립스전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전국 교육인증단체 74곳에 교육용으로 특수 제작된 심폐소생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하트스타트(사진 아래)’ 148대를 무상 기증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트스타트는 서류가방 정도의 크기로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신속하게 심폐소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다.

 

심장과 폐가 멎고 나서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대부분 소생될 확률이 높지만, 4~6분 이상 혈액순환이 안되면 뇌에 큰 손상을 주고 6분 이상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뇌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돼 생명을 잃게 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공항, 각종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과 가정에까지 자동제세동기 설치가 일반화돼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 급성심정지환자의 생존율 4.6%로 자동제세동기 설치가 일반화돼 있는 선진국의 15~40%에 비해 크게 낮다.

 

기증식은 19일 오후 4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황성오 사무총장, 필립스전자 김태영 사장, 필립스 헬스케어 하트스타트 마케팅 총괄 제이미 프로만(Jaime Froman)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출처: 데일리포커스

* 게재일자: 2008-06-18

* 박영순 기자 yspark@fnn.co.kr

You are about to visit a Philips global content page

Continue

You are about to visit a Philips global content page

Continue

당사 사이트는 최신 버전의 Microsoft Edge, Google Chrome 또는 Firefox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