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많은 나라에서는 가정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상당수 보급화되고 있는 단계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자동심장충격기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가정이 많습니다. 급성심정지는 만성 심장질환자 외에도 아무런 예후가 없던 사람들에게도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으므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비해두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4만여건 이상의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6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화재 안전을 대비하여 소화기를 구비하고 있듯이 여러분 가족의 심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비하여야 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급성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정상적으로 소생시킬 수 있는 방법은 4분 이내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제세동하는 것입니다. 제세동을 행하기까지의 시간이 1분 지연될 때마다 환자의 생존률은 7-10%씩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19구급차가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5-10분이 걸리며 그 이상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각 가정에 심장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리고 없다 하더라도 만약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구비할 것이 권고됩니다.
필립스의 하트스타트는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음성 안내 따라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시각적인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동심장충격기가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분석하여 심폐소생술 단계에 따라 구체적으로 지시해주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이 아니더라도 기본 교육을 받은 일반인이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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